한국거래소가 새로운 지수를 공개했습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국내 대표 기업들의 가치 상승 가능성을 반영한 지수로, 정보기술, 산업재,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100개 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지수의 발표는 국내 금융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신한금융지주 등 굵직한 기업들이 포함된 이번 지수는 앞으로 시장에서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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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밸류업 지수 100개 기업, 완벽요약!!
1. 코리아 밸류업 지수란?
정보기술 부문에서 24개의 기업이 가장 많이 포함되었으며, 산업재, 헬스케어, 자유소비재 부문도 많은 종목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지수는 총 5단계의 스크리닝을 거쳐 엄선된 100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11월 중 ETF로 상장될 예정입니다.
2. 주요 기업 및 선정 기준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신한금융지주(055550) 등 대형 기업들이 이번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되었습니다. 특히 정보기술 업종에서는 24개의 기업이 포함되어 다른 산업군보다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금융주 역시 다수 선정되었습니다.
3. 지수 구성 및 산업군 분포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올해 1월 2일을 기준 시점으로, 1000포인트(p)를 기준 지수로 삼고 있습니다. 지수는 매년 6월 선물 만기일 이후 첫 거래일에 정기적으로 변경되며, 유동시가총액가중 방식을 채택해 개별 종목의 지수 내 비중을 15%로 제한했습니다.
특히,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아우르며 총 100개 종목이 선정되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등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포함되었고, 포스코DX, 한미반도체, LG이노텍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외에도 산업재에서는 HMM,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항공 등이 포함되었으며, 헬스케어 종목에서는 한미약품, 클래시스, 종근당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자유소비재에서는 F&F, 휠라홀딩스, 필수소비재에서는 KT&G, 오리온, 삼양식품 등이 들어갔습니다. 에너지 기업 중에서는 S-OIL이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다양한 산업군을 균형 있게 반영하여 선별되었습니다.
4. 5단계 스크리닝 절차
지수 편입 과정에서는 시장 대표성,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 평가, 자본 효율성을 기준으로 종목을 추렸으며, 이를 통해 상위 100종목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과거 5년간의 시뮬레이션 결과, 밸류업 지수는 코스피200보다 약 9.8% 높은 수익률을 보였으며, KRX300 대비 9.2%p 높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5. ETF 상장 및 향후 전망
이번 지수는 오는 11월 중 ETF 상장 예정이며,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에 대한 우대 정책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마무리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등장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지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1월 중 상장될 ETF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이 지수의 성과를 주목할 것이며, 향후 시장의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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