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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보고싶은 뮤지컬

by Cocohoney 2024. 8. 15.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보고 싶은 뮤지컬로 '알라딘'이 뽑혔다. 이번 조사는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티켓 회원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지금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면 가장 보고 싶은 작품'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많은 응답자들이 '알라딘'을 선택했다.

 

 

 

뮤지컬 '알라딘'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보고싶은 뮤지컬

 

 

1. 뮤지컬 '알라딘', 브로드웨이 인기 작품 선정

 

 

설문조사는 최근 2년에서 3년 사이에 대극장 공연을 예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1,563명이 참여했다.

 

 

알라딘

 

 

 

이 중 인터파크티켓에서는 1,126명이, 예스24티켓에서는 437명이 응답하였다. '알라딘'은 인터파크티켓 응답자 중 57.99%(653명), 예스24티켓 응답자 중 62.47%(273명)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알라딘'이 브로드웨이 초연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한국 예매자들도 필수적으로 관람하고 싶은 작품으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위키드'가 인터파크티켓에서 23.53%(265명), 예스24티켓에서 16.93%(74명)로 2위, '라이온 킹'이 인터파크티켓에서 11.28%(127명), 예스24티켓에서 16.48%(72명)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해밀턴'과 '북 오브 몰몬'도 각각 뒤를 이었다.

 

 

2.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기대감 고조

 

 

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초연 관람 의사에 대한 질문에는 두 예매사이트 응답자의 평균 97.9%가 관람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알라딘

 

 

 

이는 '알라딘'이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보고 싶은 작품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한국 초연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글로벌 히트작을 한국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개요

 

 

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초연은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서울과 부산 두 도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알라딘

 

 

 

 

 

샤롯데씨어터에서 11월 22일에 개막하며, 첫 티켓은 9월 초에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 초연은 알라딘문화산업전문회사와 롯데컬처웍스가 공동 주최하고, 에스앤코가 제작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협찬으로 참여한다.

 

 

마무리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보고 싶은 작품으로 선정된 '알라딘'이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초연이 많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